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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Today I Learned - TIL

20200724_TIL

내일이 오늘이 되어버려서 늦게 쓰는 TIL 이자 YIL??

 

20200724 크리틱!

 

1. 뒤쪽, 탁 내리는 부분 수정 

>> 좀 더 위쪽에서 머물렀다 떨어지는 식으로 아크를 그릴 것

>> com이 먼저 내려가고 팔이 머물다가, 팔이 내려갈 때 살짝 com을 앞쪽 위로 올려주어 뒤로 빠지는 팔과 진행에 대한 대비를 주면 더 표현이 극대화된다.

>> 바운스 표현!

 

2. 방패의 무게감 표현하기

>> 위로 팔 올릴 때 너무 확 올리지 말고, 방패가 딸려 올라오다 피크에서 확 넘어가면서 내려지는 것으로.

<< 칼과 방패 너무 동시에 떨구지 말 것 >>> 뒤로 너무 보내지 말고 이동 폭 조금 줄이기 >> 이러면 칼과 방패와 너무 대칭적인 표현을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3. 포즈 수정

>> 팔 위로 올릴 때 칼과 방패가 서로 겹쳐 들어가지 않게, 칼을 앞쪽에서 돌려줄 것. 

 

4. 무빙 홀드에 대해..

>> 뒤로 젖히는 칼의 무빙 홀드 부분 칼의 아크 정리하기.

>> 일부분은 ik로 고정시켜주되 이거에 너무 의존하지 말 것

>> 칼을 앞쪽으로 끌고 올 때 키를 지우고 아크 정리하기. 

>> 전체 동작에 있어서 지나친 바운스 표현 남발하지 않아야 한다.

 

>> 무빙 홀드와 오버슛에 관련하여 좀 더 공부해야 할 듯싶다! 영상 찾아보기

 


 

그동안은 인풋이 절대적으로 많아서 헤매면서 진행했다면, 오늘은 작업하면서 뭔가 깨달은 느낌이었다.

애니가 이런 거구나! 이제야 조오오오금 알았다. 그동안 키 포즈에 사로잡혀 어색한 애니가 나왔었는데,

요즘은 그걸 약간 극복한 느낌을 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이제 내 작업에 대해 판단하는 눈이 좀 길러진 것 같은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 어렵게 느껴질 것 같다. 

모든 아트 분야가 그렇듯, 눈이 먼저 늘고 손이 그다음 따라오는 법인데, 이때가 가장 힘들 때이지 후후.. 

곧 넘어갈 계단이니 쫄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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