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ay 1 pose (22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11/10_반성하는 croquis 크로키또한 하루에 한 게시글 꼭 올리겠다는 다짐은 어디로 가버린건지..꾸준히는 그렸지만 올리지 않은 크로키들.한달동안 했던거 몰아 올리는 불량학생이 되어보도록 하자. ㅎㅎ 크로키는 확실히 하면서 내가 조금씩 손이 풀리고 있다는게 느껴졌다. 선들도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인체 비율도 점점 맞춰서 그려지고 있는게 조금 보람이 있었달까..ㅎㅎ여전히 갈길은 멀지만.. 각잡고 잘 그리려고 노오오력을 하면 하겠지만 한 번에 그릴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기 때문에최대한 잘 그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한 번에 그려지도록! 이 또한 시간순으로 사진으로 비교해보자.ㅜ 공개처형 으윽.. 중간 중간 누드를 보고 그린것도 있고 아니것도 있어서 선이 일괄적이지 않다. 최대한 라인오브 액션을 과장시키며 그리려고 노력.. 2019/11/10_반성하는 1d1p 매일 올리겠다는 큰 다짐은 하루만에 무너져 버렸다.ㅎㅎㅎ 그렇다고 매일 하지 않은 것은 아니므로 한달동안 해왔던 것들을 프리뷰 랜더로 한번 보려고 한다. 라고 말하고 공개처형.. 위에서부터 밑으로 최신순인데 male로 포즈 잡은 것은 어디서부터가 전글 기준으로 쌓여온 것인지 구분이 안 가서 생략했다. 그리고 요새 만들고 있는 포폴 캐릭터가 칼잡이 여성이라 칼질하는 여자 동작 위주로 잡았다. 중간중간 졸면서 한 것도 있고, 손가락 디테일은 잡기 귀찮단 이유로 크게 잡고 로테이션 돌려버린 것도 있다. 이렇게 모아보니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반성..ㅜㅡ) 아무리 spine1 - pelvis - thigh 흐름 위주로 포즈를 잡았다고 해도 팔의 각도 손가락의 포즈 등으로 전체 퀄리티가 완성되는 것 같.. 2019/10/07 croquis-1 너무 오랫동안 방황한 탓에 연필을 다시 잡기까지 시간이 꽤나 걸린 듯하다. 당연하게 잘 그려졌던 것은 이제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됐다. 매일 한장 이상씩 그리다보면 자연스럽게 다시 그려지는 날이 오겠지. 보는 눈만 있어서 내 눈에 손이 맞춰주질 않으니..ㅜ 다시 처음 미술을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내 그림이 부끄럽고 쪽팔리긴 하지만, 몇달뒤의 그림과 비교했을때 오는 보람을 다시 느끼고 싶어 각오하고 올린다. 이전 1 ··· 26 27 28 29 다음